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독일 바드 나우하임에서 개최된 EuroCarBody Award 2009에서 상을 수상하였다.
유로카보디 어워드는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자동차 차체를 가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벤치마킹 컨퍼런스로, 이번 심사에는 컨퍼런스에 참가한 각국의 대표단과 조직 위원 400여 명이 참여해 총 9개의 후보작들을 심사했다.
특히 신형 E클래스는 ‘소비자 가치’와 ‘제품과 생산 컨셉의 혁신성’ 두 가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으며 이번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제 9세대 모델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E클래스는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된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 모두를 만족시킨 모델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클래스의 디자인은 독일 아우토빌트(AUTO BILD)가 매년 수상하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2009년 세계 최고의 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