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세계 7위 타이어 회사인 한국타이어가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 (K-BPI)’에서 제품 부문 8년 연속, 서비스 부문 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이어 회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99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1,597 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196개 산업군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3년부터 8년 연속 브랜드파워 승용차타이어 부문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를 포함하는 브랜드 인지 파워 조사와 이미지, 선호도, 구입/이용 가능성을 포함하는 브랜드 로열티 파워 조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확고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도 한국타이어의 토털 자동차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 (T’Station)이 2년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이 기존 타이어 판매, 교체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에 더욱 주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티스테이션은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 아래 단순한 타이어 교체 및 정비에서 더 나아가, 고객의 차량특성, 운전습관 등을 고려한 타이어 추천 및 안전진단,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토털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간부 4,80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개 세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타이어부문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1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타이어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브랜드경쟁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타이어는 ‘201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도 8년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국내 브랜드파워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Leading Global Tire Company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