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톰이 유럽 전역을 커버하는 고 라이브 1000을 출시했다. 고 라이브 1000은 톰톰의 새 위성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교통 서비스가 기본으로 내장된다. 제품에 기본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실시간 교통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가입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고 라이브 1000은 실시간 교통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톰톰의 첫 내비게이션이다. 강력한 ARM 11 500 Mhz 프로세서를 채용해 빠른 길안내 능력을 자랑한다. 업계 최초로 IQ 루츠와 HD 트래픽 기능이 채용된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길찾기 알고리즘은 내장된 맵 전역을 세밀하게 스캔해 운전자에게 가장 빠른 루트를 안내한다.
고 라이브 1000은 모든 지역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채용했다. 유선과 무선을 통해 손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개발에는 보다폰이 참여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유럽 33개국을 커버하는 실시간 교통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