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부터 8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 모터사이클 및 스쿠터 박람회인 ‘INTERMOT(International Motorcycle, Scooter and Bicycle Fair) 2011’에서 BMW 최초의 6기통 모터사이클, K1600GTL 시리즈가 선보인다.
K 1600 GTL 시리즈는 ‘K 1600 GTL’와 ‘K 1600 GT’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K 1600 GTL와 K 1600 GT은 동급에서 가장 가벼우면서도 컴팩트한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터사이클 모델이다. 매우 강력한 프레임이면서도 가벼운 합금으로 제작해 엔진의 무게가 102.6kg에 불과하며, 최고 160마력의 출력을 발휘해 보다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K 1600 GTL은 인체공학이 적용된 운전석과 뒷좌석을 통해 라이딩시에도 완벽한 럭셔리함을 즐길 수 있으며 K 1600 GT는 다이내믹하면서도 뛰어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보다 성능을 개선되고 효율성 또한 높였다.
K 1600 GTL와 K 1600 GT은 그란 투리스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높은 주행 성능은 물론 최상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인테그럴 ABS 시스템 및 주행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세팅을 변경할 수 있는 ESA II(Electric Suspension Adjustment)와 급가속 시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것을 제어하는 ASC(Anti Spin Control), 혁신적인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를 적용한 제논 헤드램프, 라이딩 정보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TFT 컬러 모니터 등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 탑승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