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24일 치러진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주최측은 공사를 완료하지 못한 일부 관람석 스탠드를 폐쇄하고 해당 관객들을다른 스탠드로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서 본래의 지정 좌석제를 무시하고 먼저 앉는 사람에게 우선권을 갖도록 하는 가 하면, 이마저도 일관성이 없이 진행함으로써곳곳에서 크고 작은 시비가 일었다.

<▲ 이동 중인 관객들이 공사가 덜 끝난 스탠드 옆을 지나고 있다.>

<▲ 스탠드에 설치되지 못한 좌석들이 아무렇게나 방치돼있다.>

<▲ 외국 관람객들이 스탠드에 설치됐어야 할 좌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