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8일 전국 경찰청에 공급된 할리데이비슨 폴리스 모터사이클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FLHTP)’가 11월 초 서울에서 진행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즉, 서울을 비롯 전국 경찰청에 추가 공급된 총 31대의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FLHTP)를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의 의전 및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청 작전 본부에 공급, 안전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를 통해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보급된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FLHTP)’는 1,690cc의 트윈캠 103엔진과 6단 크루즈 미션이 장착된 할리데이비슨의 대표 폴리스 모터사이클이다.
특히 엔진에서 나오는 열을 빠르게 식혀주는 ‘엔진 열관리 시스템(EITMS: Engine Idle Temperature Management System)’과 엔진의 떨림을 줄여주는 ‘모터 마운트 시스템(Motor Mount System)을 적용, 오랜 시간 지속되는 의전이나 경호시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폴리스 모터사이클의 공급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도(용인), 대전, 대구에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 및 정기 이동 정비 서비스를 실시해 대한민국 대표 폴리스 모터사이클 공급 업체로서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경영지원본부 권기철 이사는 “최대의 외교 이벤트라 불리는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할리데이비슨 폴리스 모터사이클이 활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할리데이비슨 폴리스 모터사이클의 의전 및 경호를 통해 이번 G20 정상회의가 무사히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20 경호용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경찰청에 공급된 폴리스 모터사이클 G20 정상 의전 및 경호시 활용
발행일 : 2010-10-28 12: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