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년 출시 예정인 C30 D4를 오늘(16일)부터 사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는 차량 공식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 론칭 마케팅의 일환으로, C30 D4의 메인 타겟인 2030 세대들의 유동이 많은 서울시 강남구 학동역 사거리에 위치한 베니건스 매장 앞에서 2011년 1월 31일까지 펼쳐진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C30 디젤 모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전 공개를 기획했다. 차량 전시 외에, 베니건스 건물 외벽에 네온사인으로 된 대형 볼보 아이언마크를 장식해 도산대로를 지나는 차량과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볼보 C30 D4는 1,984cc의 커먼레일 방식의 디젤 엔진 D4를 탑재한 모델이다. 177마력의 힘과 40.8kg•m의 파워풀한 토크를 뿜어내며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더불어, 17.2km/l(유럽기준)의연비 효율성까지 실현했다.
볼보 C30은 다이내믹한 전면 디자인, 동급 최고의 편의사항 그리고 능동형 안전장치를 고루 갖춰, 국내 출시 이후 젊은 세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2.4i엔진과 T5엔진 등 2가지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새롭게 디젤 버전을 출시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의 유입이 가능해졌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프리 론칭 마케팅을 시작으로, 모델 출시 이전까지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C30 D4에 대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