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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드리프트하는 저 차 뭐야?

발행일 : 2011-02-20 13:54:37

스바루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Subaru Snow Experience)’를 진행했다.

스키장에서 드리프트하는 저 차 뭐야?

이번 행사는 스바루의 핵심 기술인 대칭형 AWD시스템과 수평대향 박서엔진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눈길에서의 시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작년 이맘때 스바루의 국내 런칭에 앞서 치러진 첫 번째 행사가 기자단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6차수에 걸쳐 총 90팀의 고객 시승체험단과 기자단이 참여했다.

스키장에서 드리프트하는 저 차 뭐야?

참가자들은 스바루의 중형세단인 ‘레거시’와 도심형 컴팩트 SUV인 ‘포레스터’ 등 국내 출시 모델들을 타고 스키 슬로프를 거꾸로 오르는 가 하면 눈이 쌓인 주차장에서 슬라럼 코스를 통과하며 스바루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체험했다.

▲ 코니시 시게유키씨는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강습을 맡았다. <▲ 코니시 시게유키씨는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번 강습을 맡았다.>

특히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우승자인 일본의 코니시 시게유키(Shigeyuki Konishi)와 현직 전문 랠리 드라이버인 호주의 딘 헤리지(Dean Herridge)가 강사로 참석해 주행 강습은 물론 직접 눈길 주행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 이번이 첫 방한이라는 딘 헤리지 선수는 이처럼 실제 스키 슬로프에서 진행되는 자동차 행사가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기회라고 언급했다. <▲ 이번이 첫 방한이라는 딘 헤리지 선수는 이처럼 실제 스키 슬로프에서 진행되는 자동차 행사가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기회라고 언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2011년형 레거시는 박서엔진과 대칭형 AWD 시스템을 장착한 사륜구동 중형세단으로, 이륜구동 세단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안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 스바루 아웃백과 포레스터 <▲ 스바루 아웃백과 포레스터>

2011년형 아웃백과 포레스터는 SUV의 주행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고루 갖춘 모델로 넓은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3가지 모델 모두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1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는 등 세계 유수기관의 각종 상을 휩쓸며 기능성은 물론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스키장에서 드리프트하는 저 차 뭐야?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스바루의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대칭형 AWD 기술이 선사하는 눈길 주행 성능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이 스바루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2011년형 스바루 포레스터 <▲ 2011년형 스바루 포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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