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계, 원전 폭발 여파까지 발행일 : 2011-03-14 08:27:54 확대 축소 토요타, 닛산, 혼다, 스즈키, 후지중공업(스바루), 이스즈, 미쓰비시 상용차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은 직원 및 가족의 안전확인 등을 이유로 들어 14일은 공장 가동을 중지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자체 공장은 물론 부품공급업체의 공장이 있는 지역에서도 정전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단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므로 15일 이후의 상황도 불투명하다. 한편, 일본 정부는 각 기업에 전력 사용량을 줄여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관련기사닛산,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없다토요타, 일본 공장 가동 전면 중단혼다, 일본 지진으로 사망자 발생지진 폐허의 도시에서 자동차 경주마쯔다, 스바루, 20일까지 공장 정지 최신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