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2011 서울모터쇼에서 The All-New Volvo S60, The New Volvo V60 등 차세대 주력 모델들을 대거 공개한다.
다음달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볼보의 진화된 아이덴터티를 담고 있는 2011년 주력 모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일 국내 첫 출시된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The All-New Volvo S60과 국내 최초 공개 모델 The New Volvo V60을 비롯,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을 대거 전시한다.
[The All-New Volvo S60 T5 premium]
The All-New Volvo S60은 이번 2011 서울모터쇼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관의 메인 모델이다. 완벽한 2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 첨단 안전시스템을 동시에 갖춰, The All-New Volvo S60은 볼보자동차 역사상 가장 완벽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The All-New Volvo S60의 직렬 5기통 저압터보 T5엔진은 최고 출력 254마력, 36.7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저압터보의 특성상 중저속에서도 높은 토크의 힘을 발휘, 도심 주행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볼보의 전문가들은 변속 타이밍을 높이고, 연비 또한 10% 가량 향상시켜 The All-New Volvo S60의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높였다.
여기에 앞바퀴간의 토크 균형을 통해 탄탄하고 민첩한 코너링을 돕는 CTC(Corner Traction Control),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서스펜션 조절을 통해 세 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하는 Four-C(Continuously Controlled Chassis Concept) 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전자에게 펀(fun)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한층 다이내믹해진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난 The All-New Volvo S60은 프론트에서 리어 테일 램프로 이어지는 더블 웨이브의 숄더라인으로 차체가 낮아보이도록 설계해 날렵한 인상을 풍긴다. 여기에 트렁크 뒷부분까지 이어지는 쿠페형 C필러 라인은 차량의 이미지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고 있다.
The All-New Volvo S60에는 볼보의 첨단 안전시스템들이 대거 탑재됐다. 대표적인 것은 세계 최초로 탑재된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주행중인 볼보 차량 전방에 보행자가 근접하여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고, 적절한 시간 내 반응하지 못하면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 정지시킨다. 이 밖에 앞차와의 추돌 위험을 감지해 스스로 차량을 정지시키는 시티 세이프티 등이 탑재됐다.
[The New Volvo V60 D5]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 데뷔 이후,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The New Volvo V60은 왜건임에도 쿠페에 가깝게 표현된 스포티한 디자인과 레저 활동에 적합한 다양한 공간 활용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루프 라인에 측면을 따라 흐르는 숄더 라인이 더해져, 부드러우면서 강인한 이중 웨이브 라인을 강조했으며 차체 높이를 시각적으로 낮춰 날렵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 밖에 지난 2월 출시된 프리미엄 해치백 New Volvo C30 D4와, 2 in 1 컨셉의 하드탑 컨버터블 New Volvo C70, 플래그십 세단 Volvo S80 T6 Exe., 프리미엄 SUV XC60, XC70등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들을 모두 전시, 2011 서울모터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모습을 한 번에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C30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VolvoC30)에서 ‘친구에게 추천하고 2011 서울모터쇼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C30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후, 친구를 초대하면 총 15명을 추첨해 2011 서울모터쇼 입장권을 각각 2매씩 총 30매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24일) 부터 29(목)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