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개최되는 F1 중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인 세바스찬 베텔(23세, 레드불 레이싱 팀)이 상하이의 테스트 트랙에서 두 대의 고성능 인피니티를 시승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베텔은 390마력 5.0리터 V8 엔진을 탑재한 인피니티 FX50과 320마력 3.7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인피니티 G37세단을 타고 서킷을 질주하며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핸들링 성능이 뛰어나고 힘에 여유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시승 소감을 밝혔다. 시승 후에는 상하이의 인피니티 센터에서 팬들 및 관계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베텔은 2011시즌부터 인피니티가 레드불 레이싱의 주요 파트너로 나서게 됨에 따라 요즘 FX50을 타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