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친환경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에디션은 24.2km/l의 정부공인연비를 기록,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외하고 국내 최고의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직렬 4기통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해 3,250-4,200rpm에서 163마력, 1,750-2,500rpm에서 최대토크 38.8 kg.m을 발휘해 넓은 구간에서 최상의 효율성은 물론 BMW 특유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능 등 BMW의 혁신적인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능이 집결되어 있다. 이밖에 iDrive 시스템과 TPEG, DMB가 적용된 한국형 K-내비게이션을 적용했으며 5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