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지난 6월 25일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인피니티 홍보대사와 함께한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피니티는 국내 진출 6주년을 기념해, 6월 한달 간 인피니티에 브랜드 홍보대사 60명을 모집한 바 있다. 6월 25일 행사는 총 60명의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자리였는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총 84명의 인원이 참석하고 진행요원들도 홍보대사들의 체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인피니티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 손창규 디렉터 등 인피니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피니티 브랜드 홍보대사 인증서(Infiniti Brand Ambassador Certification)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인증서에는 홍보대사 이름이 개별적으로 새겨졌으며, 앞으로 최고의 브랜드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함께 전달되었다.
또한, 여의도를 배경으로 마련된 에코-다이내믹 시승코스에서 럭셔리 중형세단, 올 뉴 인피니티 M(All-new Infiniti M)의 성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승은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Infiniti Drive Mode Selector)’를 이용하여 4가지 운전 특성(에코, 스포츠, 스탠다드, 스노우)에 맞게 조절, All-new Infiniti M의 에코 드라이빙과 다이내믹 주행환경에 대한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에코 드라이빙 모드’로 세팅할 경우, 도심과 고속 도로 주행 시 연비 위주의 엔진 반응, 변속 스케줄을 제공하여 성능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차 주변의 상황을 모니터를 통해 360°로 보여줌으로써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의 위험을 줄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 체험 이벤트를 통해 인피니티의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까지 제공됐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인피니티는 차별화되는 아이덴티티(Identity)를 갖춘 럭셔리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89년 북미 지역에 처음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라며, 『자동차 업계의 판도는 수년에 걸쳐 바뀌어왔지만, 최고의 성능, 최고의 럭셔리,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인피니티의 전통은 그대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 (Infiniti Total Ownership Experience)’ 철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 고객 분들의 모던 럭셔리 체험 강화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올해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하는 F1 레드불 레이싱팀(Red Bull Racing Team) 공식 후원을 계기로 하여 한국에서도 레드불 레이싱팀 후원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브랜드 홍보대사들에게도 많은 관심으로 후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