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온이 새 멀티미디어 유닛 NZ501E와 NX501E를 출시했다. 최신의 디자인과 최상의 음질, 그리고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편의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대시보드 디자인에 맞춰 스탠다드와 더블 딘 두 가지 사이즈로 나온다.
NX501E는 스탠다드 싱글 딘 사이즈이다. 플립 아웃되는 6.2인치 스크린을 채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한다. 더블 딘 타입의 NX501E는 7인치 스크린에 CD와 DVD, MP3, AAC, WMA는 물론 텔레아틀라스 베이스의 위성 내비게이션와 아이팟 접속 단자, 블루투스 등의 기능이 통합돼 있다.
대단히 많은 기능이 통합됐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성도 최상이다. 클라리온은 화려한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채용해 누구든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로터리 컨트롤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 텔레아틀라스 맵은 유럽 44개국을 커버하며 8GB 용량의 마이크로SD를 통해 쉽게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패럿 블루투스 모듈이 멀티미디어 내 통합된 것도 처음이며 유저는 휴대폰과 PDA 등의 외부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4x50W 앰프가 내장됐으며 마그나 베이스 EX는 강력한 저음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