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도쿄 마쿠하리 메세 국제전시장(Makuhari Messe International Exhibition Hall)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인 ‘2012 도쿄오토살롱(Tokyo Auto Salon 2012)’에 참가한다.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 및 유통망 확충 등을 통해 일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인 한국타이어는 고유의 기술 철학인 ‘컨트롤 테크놀로지(Kontrol Technology: Kinetic+Control 합성어)’에 부합하는 성능, 안전성, 승차감, 친환경 등의 핵심 기술력을 강조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타이어 라벨링 제도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enfren eco)’와 조정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회전저항을 최소화해 성능과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킨 초고성능(UHP)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포함한 총 10개의 상품을 전시한다.
또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슈퍼GT(Super GT)의 한국 포르쉐팀(HANKOOK PORSCHE TEAM) 차량 전시와 드라이버와 함께하는 토크쇼를 포함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타이어만의 독보적인 기술 철학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초고성능·친환경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출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3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도쿄오토살롱은 전 세계 약 320여 개 자동차, 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전시회로 매년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타이어 상품들이 선보여지고 있으며 한국타이어는 2003년을 시작으로 10회째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