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준, 일본에는 110개의 MINI 영업소가 있다. 올해는 115개로 늘어난다.
일본의 MINI 브랜드는 2002년 독립 브랜드로 출범할 당시 전국에 68개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었으며, 2010년 5월에 100번째 전시장인 MINI GINZA를 오픈했다.
지난 해 일본에서는 14,350대의 미니가 판매됐다. 2010년 대비 26.6% 늘어난 것이다.
2011년 새로 투입된 미니 컨트리맨(일본 출시명은 `미니 크로스오버`), 미니 쿠페 등의 영향이 컸다. 올해 1월에는 미니 로드스터를 출시했고, 페이스맨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참고로, 한국에는 9개의 미니 전시장(BMW 통합전시장 포함)과 4개의 미니 라운지가 있으며, 2011년 판매대수는 4,282대로 전년 대비 92.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