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올 상반기 출시할 신차 K9에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K9에 적용되는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주행조건과 환경에 따라 헤드램프가 자동으로 조절돼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최첨단 사양. 주행 시 운전대의 움직임, 차량속도, 차량 기울기 등 실제 세부적인 주행조건에 따라 헤드램프 내 빔의 조사각과 범위가 일정한 패턴으로 자동 조절되어 운전자의 시야를 효과적으로 확보해 준다.
기아자동차는 K9이 `빛`을 테마로 한 첨단 신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을 밝혀주는 동시에 최첨단 이미지를 부각시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