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자동차가 2012 베이징 모터쇼에서새로운 글로벌 세단을 공개했다.
중국시장에서 현행 실피(중국명 `軒逸`)의 후속으로 등장할 이 차는 우아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쾌적한 실내 공간, 뛰어난 연비 성능을 제공하는 신형 글로벌 세단이다.
낮은 자세와 뛰어난 공기 역학 성능으로 균형 잡힌 차체는 안정감과 강력한 존재감을 가지며, 유려하고 우아한 위쪽의 캐릭터 라인이 역동적이고 세련된 성능을 표현한다.
전방 그릴과 LED 헤드램프, LED 테일램프,트렁크 덮개, 측면 유리 크롬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는 고급 소재를 채택했으며 동급 최대의 트렁크용량을 제공한다.
고강성 바디와 고성능 서스펜션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했으며, 듀얼 에어컨, 인텔리전트 키, 버튼식 시동 장치등 쾌적성과 편리성을 높인사양을 채용 했다.
스트로크가 긴 신형 1.8리터 CVTC 엔진과 엑스트로닉 CVT (무단 변속기)를 탑재해, 뛰어난 연비 성능을 실현했으며, 중국에서 생산돼 올해 중반부터 중국 판매에 들어간다.
향후 120개국에서 순차적으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