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기존 300C 라인업에 한층 정제된 스타일의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진보된 기술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크라이슬러 뉴 300C Prestig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300C Prestige는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진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통해 한층 품격 높은 분위기를 제공하며, 8단 자동 변속기에 기존에 없었던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터, 스포츠 모드 등을 추가하면서 보다 진보된 드라이빙 경험을 가능케 한다.
뉴 300C Prestige의 인테리어는 대시보드, 센터 콘솔 사이드와 도어 패널 등 곳곳에 페라리, 마세라티와 같은 이탈리아 최고급 차량에만 적용되었던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Poltrona Frau®)의 폴리뇨(Foligno) 가죽을 사용하여, 탑승자의 시각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고급 가죽 냄새에서 비롯된 후각까지 만족시킨다. 또한, 수작업을 거쳐 원재료인 나무의 아름다움을 더욱 부각시킨 내추럴 포어 모카 (Natural Pore Mocha) 우드 트림은 감성적 미학을 추구하는 크라이슬러의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아울러 크롬 액센트 링을 통해 세련된 멋을 더한 스티어링 휠과 주행 중에도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아도 쉽고 빠르게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는 패들 시프터가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전 좌석 시트와 도어 및 센터 콘솔 암레스트에 프리미엄 나파 (Nappa) 가죽을 사용하고 실제 메탈을 이용한 크라이슬러 클래식 아날로그 시계 등으로 보다 안락하고 프리미엄한 뉴 300C Prestige만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과 투 톤 모카치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3.6ℓ Pentastar® V6 엔진과미국 세단 최초의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28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 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새롭게 추가된 스포츠 모드를 통해 기어 변속 패턴을 변경하여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8단 자동변속기 적용으로 정숙성 가속성능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컴팩트하고 경량화한 설계 구조로 9.7km/ℓ의 공인연비와 241g/km의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8.4인치 터치스크린의 유커넥트 (UConnect®) 미디어 센터는 오디오 컨트롤 기능은 물론, MP3 및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지원,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및 DMB 등을 지원하며, 506와트 프리미엄 Alpine® 9-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은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개방감을 극대화해주는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와 앞 좌석 통풍시트, 냉온장 앞좌석 컵홀더, 전동 거리 조절식 페달,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 무릎 에어백 등 일상 주행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필요한, 동급 세단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편의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량의 움직임과 주변 교통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헤드램프의 조도와 높낮이, 좌우 조사각을 조절해주는 스마트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전자식 주행 컨트롤 (ESC), ABS를 포함한 첨단 주행안전 및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 전방 추돌 경고장치 (FCW), 전후방 주차보조 센서인 파크센스 (ParkSense™)와 가상 후진 경로가 표시되는 파크뷰 (ParkView™) 후방카메라, 멀티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전 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하는 등 총 65가지 이상의 편의 및 안전 사양들로 모든 탑승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뉴 300C Prestige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6,190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크라이슬러 공식 웹사이트(www.chrysler.co.kr) 또는 가까운 전시장이나 고객지원센터 (080-365-24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