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계열 및 선대 모델들의전 세계 누적 판매가 1300만대를 넘어섰다.
현재 E클래스는 세단, 왜건, 쿠페, 컨버터블, 그리고 CLS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현 세대 E클래스(W212)의 경우 세단은 2009년 데뷔후 지금까지 60만 대가 팔렸고, 왜건은 10만대가 팔렸다. 세단은 중국, 미국, 독일에서 특히 인기가 좋고, 왜건은 서유럽 시장에서 많이 팔렸다.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미국과 서유럽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쿠페는 5만대, 카브리올레는 6만대가 팔렸다.
2011년 1월에 나온 지금의 2세대 CLS는 2011년 한 해에만 33,533대가 팔려 210.4%의 판매신장을 이루었으며, 올해 1~7월에는 다시 31.6%가 상승했다. CLS가 많이 팔리는 시장은 미국과 중국이다.
올해 10월에는 `CLS 슈팅 브레이크`가 E클래스 계열 모델에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며, E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 초부터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이전 세대 E클래스(W211)의 판매는 2008년 12월에 150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때 E클래스 계열 및 선대 모델들의 누적판매는 1200만대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