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과 동급 최고 연비로 무장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위해 9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는 도시적인 현대인을 위한 세련미와 역동성을 강조한 모던 다이너미즘 (Modern Dynamism)디자인 컨셉트를 도입하였다. 상, 하단 분리형 매시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하단 범퍼, 프로젝션헤드램프에 블랙 베젤을 가미하여 더욱 강인하고 세련미를 부각 시켰다. 여기에 젊은 감각을 느낄 수 있는‘오리엔탈 레드’와 최신 트렌드 컬러인 ‘에보니 브라운’을 추가하여 고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내장은 젊은 감각의 감성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실현하였다. 탑승 순간부터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밝고 미래지향적 느낌의 동급 최초 다이내믹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를 도입 하였으며, 첨단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앞좌석 컵홀더 및 센터 콘솔부분의 수납공간을 개선하였다.또한, 신규 오디오와 첨단 멀티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새로운 분위기 연출뿐 아니라 운전자의 즐거움까지 고려했다. 뒷좌석 고객의 편안함까지 고려하여 전트림에 분리형 헤드레스트를 적용했다.
에는 운전자의 카라이프를 스마트하게 연출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도대거 적용되었다. 동급 세단 최초로 적용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편리한 운전에 유용한 스피드 리미터, 다이내믹 주차 가이드 시스템, 크루즈컨트롤 시스템과 운전자가 자동차 키를 소지하고 있으면 문이 열리고 잠기는 스마트 핸즈프리 시스템 등은 고객의 카 라이프를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해준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 커넥트(SMart Connec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 스마트 커넥트는 SK의 3D 티맵(T-map)을 차량용으로 개발하여 적용했으며, 실제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함과 동시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이용한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Wi-Fi) 테더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네비게이션이 연동 되는 국내 최초 P2C(Phone 2 Car) 기능으로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과 음악, 동영상 등을 내비게이션에 전송하여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국내 최초로 SK 멜론(Melon)을 차량 내에 탑재해 최신 음악 및 동영상도 즐길 수 있다.
차량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에는 세계 최고의 엔진기술을 보유한 닛산의 신규 엔진인 H4Mk를 탑재하여 실용 영역대인1,500~3,000rpm대에서의 토크를 개선함으로써 운전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CVT에 보조변속기를 추가한 신개념의 무단 변속기 X-CVT를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초기 가속 성능 및 정속 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로써 H4Mk 엔진과 X-CVT 변속기의 완벽한 조합으로 준중형을 넘어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인 17.5km/L(구연비 기준) /15.0 km/L (신연비 기준)를 실현하여 경제성과 연비에 민감한 시기에 고객들의 만족을 더욱 극대화 되었다.
는 5개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가격은 ▲PE 1,538 만원 ▲SE 1,668 만원 ▲SE Plus 1,768 만원 ▲LE 1,888 만원 ▲RE 1,978 만원으로 대폭 향상된 사양과 성능에 대비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준중형차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연비와 세련되고 도시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품질, 혁신적인 디지털 감성으로 무장한 가 하반기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7월 최초로출시된 이래 2005년 페이스 리프트, 2009년 풀모델 체인지를 거쳤으며 출시 이후 약 32만대가 판매된 준중형 세그먼트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플루언스(Fluence)”라는르노 브랜드로 전세계 83개국에서 연간 14만대 이상 판매(2011년 기준)되고 있는 글로벌 모델이며 이번 는 SM3 출시 10주년에 맞추어 새롭게 선보이는 2.5세대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 고유의 품질과 가치를 계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