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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출시

170마력(5,700rpm), 최대토크 24.5kg.m(4,250rpm), 6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

발행일 : 2012-10-16 10:54:32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21개 전시장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파사트(The new Passat) 2.5 가솔린 모델의 판매를 시작하고, 신형 파사트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지난 8월 선보인 신형 파사트 2.0 TDI 모델에 이어 새롭게 추가되는 2.5 가솔린 모델은 뛰어난 완성도와 내구성을 검증 받은 5기통 2.5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폭스바겐 그룹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엔진으로 동력의 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6단 팁트로닉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170마력(5,700rpm), 최대토크 24.5kg.m(4,250rpm)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9.2초이며 최고 속도는 190km/h, 공인연비는 10.3km/l이다(신연비 기준). 또한 5기통 엔진의 특성상 4기통 엔진에 비해 더욱 부드러운 가속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멋진 엔진 사운드를 갖췄다.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출시

여기에 키리스 엑세스 & 푸쉬 스타트 버튼, 2존 클리마트로닉,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파크파일럿과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리어 어시스트, 18인치 알로이휠(Bristol) 등 한국고객의 정서를 반영한 편의장치가 탑재된다. 또한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 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CD/DVD/ MP3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지난 8월 국내에 선보인 신형 파사트 2.0 TDI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주행성능, 높은 연료효율성, 동급 모델을 압도하는 사이즈,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출시 이후,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10에 두 달 연속으로 오르며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출시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을 탄다는 것은 차의 본질을 이해하고 즐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 중형세단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신형 파사트를 많은 고객들이 선택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차의 기본기를 중시하는 합리적인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하며, “신형 파사트2.0 TDI에 이어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모델 출시로, 고객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 많은 이들이 독일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한 파사트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반영된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3,740만원(VAT포함)이다.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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