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12년 한 해 동안 미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14.9% 증가한 557,599대를 판매했다.
미국 진출 이래 처음으로 50만 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18년 연속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2012년 판매량 중 40% 이상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종이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는 쏘렌토(쏘렌토R)와 옵티마(K5) 일부를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옵티마는 올해 기아차 중 처음으로 미국 연간 판매 15만 대를 돌파했다. (152,399대)
쏘렌토는119,597대, 쏘울은 115,778대가 팔리며 50만 대 돌파를 견인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미국 시장에 7개의 완전한,또는 크게 변경된 신차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이미 국내에 출시된뉴 쏘렌토R과K3(현지명 `포르테`)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