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월 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에서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피아트의 출범식을 갖고 국내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피아트 브랜드 출범과 함께, 피아트 브랜드의 아이콘인 피아트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7인승 사륜구동 중형CUV인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하며, 이는 피아트 브랜드 캠페인인 “Life Addiction(라이프 어딕션)”을 통해 소개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Pablo Rosso) CEO는 “피아트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Life Addiction(라이프 어딕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자신의 삶에 100% 순수한 열정을 쏟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차이다”라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트는 독창적인 디자인,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친환경적 설계, 인체공학적인 기술력, 고객 최우선의 서비스로 고객들이 인생의 매 순간을 즐기고 보다 나은 삶의 일부가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 “이번 피아트 런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새로운 브랜드와 차를 론칭하는 것 이상으로 삶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피아트 브랜드 런칭을 통해 선보이는 세 가지 다른 매력의 피아트 제품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계약 및 구매에 대한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www.fiat.co.kr)나 고객 지원 센터(080-365-3428)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fiatkorea) 혹은 가까운 전시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서울 청담과 서초, 강서, 경기 분당과 수원, 일산 그리고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피아트 차량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