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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는 눈길이 쥐약' 오명 벗길 새 E클래스 출시

'디젤 4륜구동 E클래스' 벤츠 E250 CDI 4매틱

발행일 : 2013-02-13 09:18:49
'벤츠는 눈길이 쥐약' 오명 벗길 새 E클래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베스트셀링 모델 E-Class 라인업에 E 250 CDI 4MATIC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E 250 CDI 4MATIC은 국내 판매중인 벤츠 모델 라인업 중 최초로 4기통 디젤 세단에 벤츠의 상시 4륜구동 기술인 ‘4매틱(MATIC)’이 접목되어 친환경성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E 250 CDI 4MATIC에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직렬4기통 디젤 엔진은 제 4세대 커먼 레일 디젤 엔진으로, 최대 2,000bar까지 분사 압력을 높였으며, 최적화된 연소실, 정교한 인젝터 디자인으로 고효율 연비를 실현했다. 배기량 2,143cc로 최고 출력 204마력(3,800rpm), 최대 토크 51.0kg•m(1,600-1,800rpm), CO2 배출량은 132g/km를 제시한다. 7단 자동변속기와 ECO start/stop 기능이 기본 장착되었다. 0-100km/h 가속에는 7.9초가 걸리고 최고속도는 238km/h이다. 복합연비는14.9km/l(2등급)이다.

E 250 CDI 4MATIC에 탑재된 4MATIC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는 최첨단 방식이다. 4MATIC은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전자식 트랙션 시스템인 4ETS(Electronic Traction System)와 함께 구동력을 각 바퀴에 고루 분배해 구동력을 향상시켜준다. 이에 따라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벤츠는 눈길이 쥐약' 오명 벗길 새 E클래스 출시

또, 독일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과 키리스-고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운전자의 주의력 저하를 경고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등 첨단 안전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맞은편 차량의 존재 여부에 따라 능동적으로 전조등의 하향과 상향 전환을 돕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Adaptive Highbeam Assist)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Intelligent Light System)은 야간 주행 시 최적의 가시거리 확보를 가능케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E 250 CDI 4MATIC의 국내 출시 가격은 7천 1백 9십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E 250 CDI 4MATIC 출시를 통해 E-Class 라인업은 기존 11개에서 12개로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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