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입차 브랜드들은 자동차 못지 않게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알리기에도 적극적이다. 사랑과 감사의 뜻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이 많이 준비된건 물론, 일부 브랜드는 한시적으로 할인판매도 하니평소 바라던 선물이 있었다면 지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이에 `RPM9`은 국내 유통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시리즈로 소개한다.첫 번째 순서는메르세데스-벤츠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일까지 어린이 승용 완구를 기존 가격에서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콜렉션 공식 웹사이트(www.benz-collection.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유아용 바비벤츠 SLS AMG
뉴 바비 벤츠(Bobby-Benz)는 독일의 유명 유아완구 회사인 BIG사의 개발팀과 MBtech 디자인팀의 공동 연구로 탄생했다. 스포츠카 SLS AMG의 다이내믹한 외형을 그대로 옮긴 디자인이 어른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할법하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탑승이 편안하며, 두 개의 정밀한 더블 피봇 조향 장치와 최소화된 회전 반경 덕분에 실내에서의 움직임이 자유롭다. 색상은 흰색과 회색의 두 가지. 가격은 23만2,000원이다.
클래식 바비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 포뮬러 레이싱카인 W125를 모티브로 한 멋스러운 디자인의 이 유아용 자동차는 독일의 유명 완구 회사인 Ferbedo사의 개발팀과 MBtech의 디자인팀의 공동 개발로 탄생했다. 은은한 광택의 고급스러운 은색 차체와 검정색 운전대,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빈티지 세 꼭지별 로고가 클래식함을 더한다. 가격은 26만8,000원이다.
SLK 페달카
3~5세의 어린이 드라이버를 위한 페달 자동차로, R171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벤츠 SLK 로드스터를 축소한 디자인이다. 튼튼한 금속 섀시와 플라스틱 차체를 갖추었으며, 페달과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색상은 파란색과 은색의 두 가지. 가격은 59만원이다.
SL 페달카
역시 3~5세의 어린이 드라이버를 위한 페달 자동차로, R230 페이스리프트2 버전의 벤츠SL을 축소한 디자인이다. 튼튼한 금속 섀시와 플라스틱 차체를 갖추었으며, 페달과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색상은 빨강과 은색의 두 가지이며, 가격은 59만원이다.
SL 전동차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기차로, 15시간 충전 시 약 1시간 30분 동안 주행 가능하다. 견고한 핸드브레이크 및 가속페달을 장착했으며, 다이내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벤츠SL을 축소한 디자인을 갖췄다. 색상은 빨강과 은색의 두 가지. 가격은 93만2,000원이다.
어린이 자전거
5~8세 어린이용 자전거로, 안장 높이는 50~60cm이다. 알루미늄 프레임 정면에 메르세데스-벤츠의 3D스타 로고가 멋스럽게 부착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Mercedes-Benz’ 로고가 프린팅되었다. 자전거를 처음 타는 어린이들의 평행감각을 도와줄 수 있는 트레이너 바이크 기능을 제공한다. 흰색, 빨강, 분홍의 세 가지 제품이 있으며, 가격은 83만6,000원이다.
어린이용 자전거 헬멧
세계적인 헬멧 제조회사인 독일 UVEX의 자전거용 헬멧. 외부 충격을 최소화 해주는 유선형 프레임 구조로 되어 있으며,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에어백 롤오버바를 채용했다. 헬멧에 장착할 수 있는 2개의 LED라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흰색과 빨간색이 있고 가격은 12만5,000원이다.
SLS 자동차 쿠션 (SLS Cuddly Car)
스포츠카 SLS AMG 형상의 자동차 쿠션. 빨간색 바탕에 흰색 창이 조화를 이루며, 앞뒤로 메르세데스-벤츠 로고를 부착했다. 가격은 10만원.
클래식 테디베어
스카프에 메르세데스-벤츠 빈티지 스타가 프린팅된 갈색 테디베어 인형이다. 물세탁이 가능하며,가격은 7만5,000원이다.
정리 / 민병권기자 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