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브랜드가 하이브리드 차종의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프로모션을 추가하고, 서비스 캠페인까지 병행한다는 것.
우선 렉서스는 5월 한 달간 ‘뉴 제너레이션GS450h’에 새로운 프로모션을 추가한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정체’로 불리는 이 차를 사면 ‘점검 및 일반 소모성 부품 2년 4만km 무상 서비스 혜택’ 중 엔진오일 교환이 10년 20만 km로 늘어나게 된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 플래그쉽 LS 600hL를 사는 사람에게도 같은 혜택을 준다.
이외에도 컴팩트 하이브리드 CT200h의 최초 구매자에겐 타이어를 포함한 4년간 차 유지비를 지원하는 익스클루시브 메인터넌스 패키지(Exclusive Maintenance Package)를 제공하고, 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한SUV 올 뉴 RX450h구매자의 등록비용 부담(최대 500만원 혜택)도 연장한다.
회사는 판매 프로모션과 함께 서비스 캠페인을 병행한다. 6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무상 서비스(2년 4만km)기간이 종료된 렉서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2013 렉서스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배터리 상태,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와이퍼 작동 상태, 에어컨 필터 등을 포함한 12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과 함께 브레이크 패드, 에어컨 필터, 와이퍼 러버 교환시 20%의 부품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캠페인 입고자를 위해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한편, 렉서스 브랜드는 5일 렉서스 강남 전시장 3층에 위치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살롱’에서 렉서스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전할 3人의 ‘렉서스 하이브리드 홍보대사’ 를 위촉하고,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렉서스 하이브리드 홍보대사는 CT200h의 배우 강소라, RX 450h의 배우 채정안, GS 450h 의 야구선수 오승환이 주인공이다. 이들 3명은 홍보대사 기간 중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하며, 다양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행사에 참가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