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위성지도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마하2 AIR’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마하2 AIR’는 기존 아이나비 마하시리즈 보다 2배 이상 빨라진 성능이 특징이다. 특히 플래그십 내비게이션에서 사용하는 Dual Core A9 1GHz CPU와 DDR3 1GB 메모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구동환경과 강력한 멀티태스킹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현재 위치 파악 및 음영지역의 위치정보 수신능력이 향상된 ‘Ublox7 GPS’칩을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마하2 AIR’는 아이나비만의 4세대 위성지도와 리얼 ‘아이나비 3D’를 동시에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기본적인 성능인 길 안내를 실제 하늘에서 촬영한 위성지도로 안내한다. 또한 파생어와 동의어, 유의어를 포함한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 인식과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는 ‘마하보이스’를 채용했으며, 또한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아이나비’라는 음성만으로 기능 실행이 가능하며, 통합 검색부터 다양한 부가기능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Window Compact 7.0 운영체제가 탑재된 ‘아이나비 마하2 AIR’는 Dual Core CPU 지원, 안전성 개선 및 최적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형 런쳐 화면은 현재위치, 날씨 등의 실시간 정보와 아이나비 위젯과 연동한 자주 가는 곳, 최근 목적지를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기능의 접근성을 높였다.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하는 ‘아이나비 마하2 AIR’는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와 MBC TPEG을 무료 제공한다. ‘TCON+’는 별도구매인 전용 WiFi 동글을 통해 무선 인터넷과 연결해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서행/정체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고, 경로주변의 CCTV 영상을 제공, 현재 교통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거치와 매립이 가능한 ‘아이나비 마하2 AIR’는 간편히 차에 부착하는 건 물론, TRIP 포트 지원으로 매립까지 완벽히 지원한다. 또한 2개의 AV-IN 단자를 통해 동시에 후방카메라와 블랙박스를 사용 할 수 있다. 후방카메라는 빠른 화면 처리 속도와 넓은 시야각 확보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고, 블랙박스와 연동해 실시간 및 녹화 동영상을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확인하거나 환경설정을 제어할 수 있다.
‘아이나비 마하2 AIR’의 출시가격은 16GB 36만9,000원, 32GB 41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마하2 AIR’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아이나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o1inavi)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나비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아이나비 마하2 AIR’를 준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