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 당첨자들에게 각각 서울(60명)과 부산(36명)에서 BMW 뉴 1시리즈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 시승은 신사동 가로수길, 부산 시승은 해운대를 거점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서울의 경우 삼성동, 잠실, 대치, 분당 등의 지역으로 코스를 전개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지난 4월 처음 진행된 뉴 1시리즈 시승이벤트에는 8명을 선정하는데 5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이번 서울 시승에는 약 700명, 부산 시승에는 약 2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김효준 대표는 “BMW 코리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객과 더욱 친밀한 의사소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뉴 1시리즈 시승 이벤트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향후 이러한 기회를 여러 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수입차 최초로 개설된 BMW 코리아 페이스북은 현재 14만여 명의 팬과 함께 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고객과의 소통은물론 잠재 고객들과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는 등 BMW만의 역동적인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게내부 평가다.

민병권기자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