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스파크>

한국지엠은 5월 한달 동안 내수 1만1,810대, 수출 5만6,549대등 총 6만8,359대(CKD 실적 제외)를 팔아 지난달 대비 16.0%, 전년 동월 대비1.2% 판매량이 늘었다.

5월 내수실적은 총 1만1,810대로 4월 1만260대 대비 15.1% 개선됐다. 특히 G2 크루즈와 2014년형 스파크가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5월 한달 동안 크루즈와 스파크의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각각 64.3%와 24.7%가 상승했다. 아울러 트랙스와 올란도도 최근의 RV 붐과 더불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갔다.

5월 수출실적은 총 5만6,549대다. 지난해 5만4,564 대와 비교하면 3.6% 늘어난 것. 아울러 한국지엠은 5월 한달 동안 총 105,920대의 CKD 수출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올해실적은 총 33만1,255대(내수 5만5,042대, 수출 27만6,213대, CKD제외)로 전년 동기 33만1,125대 대비 소폭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동기간 CKD 방식으로 총 52만7,948대를 수출했다.

한편, 회사는 쉐보레 스파크에 대한수요가예상보다 많다고 전하며,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강화된 스파크의 장점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