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8일 동해시에 전용 서비스 센터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해시 용정로 171 (용정동 58) 번지에 개소한 동해 서비스 센터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고 새로운 교역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해항에 인접해 있다. 특히, 동해는 만트럭버스가 덤프트럭 판매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산악이 많은 강원도 지역에서 유독 만트럭의 덤프 제품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는 이유는 단연 내구성과 품질 안정성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해 서비스 센터는 판금 및 도장 시설과3개의 워크베이를,고객 대기실과 식당을 갖추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산, 장성, 동해를 포함, 전국에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개소,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전국의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