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zda3>

LA오토쇼를 푸르게 수놓을 ‘2014년 올해의 그린카’의 최종후보 5개 모델이 정해졌다. 우승 모델은 LA오토쇼 프레스데이에서 발표하며, 매 해 가장 중요한 친환경차를 조명해오고 있다.

네 번째 후보는 마쯔다3(Mazda3). 마쯔다는 이 회사의 베스트 셀링카인 `마쯔다3(마쯔다 쓰리)`를 업그레이드 해 돌아왔다. 마쯔다 3는 보다 가볍고, 보다 효율적이며 첨단 전자장치들로 무장한 게 특징이다.새 차는 마쯔다의 SKYACTIV기술이 반영됐으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에 소개된 마쯔다3는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로 나뉜다. 세단은2.0 ℓ엔진을 탑재해17.4km/ℓ(41mpg)의 고속도로 연비를 자랑하며, 5도어 해치는17.0km/ℓ(40mpg)의 연비를 기록했다. 가장 힘이 센 2.5ℓ 버전은 i-ELOOP 에너지회생제동시스템이 탑재돼 16.15km/ℓ38mpg의 연비를 자랑한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