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포드·링컨 영등포 전시장을 열고, 29일부터판매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포드의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하는 영등포 전시장은 여의도와 경인고속도로가 이어지는 영등포동 7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포드·링컨의 전 차종을 전시해놓고 시승 서비스 또한 제공해, 전시장을 찾은 구매 희망자들이 직접 체험한 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회사는 영등포와 여의도는 물론 서울 서남권 등 넓은 지역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영등포 전시장 오픈을 통해 서울 서남권 지역을 대표하는 탄탄한 서비스와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수입차 판매와 고객 서비스에 노하우가 있는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 지속적이며 공격적인 세일즈 네트워크 확장으로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모터스는 포드코리아 공식딜러로 선정된 지 2년여만에 영등포 전시장과 제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송파, 방배, 서초, 평촌, 창원, 울산 등 7곳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