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풋루스(Mando Footloose)’의 신사동 플래그십 매장 ‘카페풋루스’ 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한라그룹의 유통∙서비스 전문기업 한라마이스터는 문화와 예술, 트렌드의 어울림으로 도시의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주도하는 “아트플래닛 카페풋루스” 라는 연간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트플래닛 카페풋루스의 문을 열 첫 번째 아티스트는 사진작가는 박승훈이다. 박승훈은 전 세계 50여개국을 돌며 16mm 영화필름으로 도시를 촬영하고 이 필름을 씨실과 날실처럼 엮어내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도심 속 이동을 자유롭게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만도풋루스와 박승훈의 작품에서 표현된 세련된 도시 이미지가 서로 어울려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카페풋루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전시회를 매월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만도풋루스는 기존 자전거의 체인과 다이아몬드 형태의 프레임을 없애고, 구동과 제어가 전자식으로 구현되는 자유롭고 편리한 도심형 개인 이동수단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