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말리부 디젤 출시를 기념해 BMW 320d,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 비교시승행사를 연다.

시승행사는 인터넷 참여를 통해 선정된 18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26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다음달 16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엔 총 28km 길이의 국도 구간 주행으로 실연비를 체험하는 연비 체험 코스, 디젤 엔진의 힘과 주행성능을 확인하는 서킷 비교시승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회사의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 디젤의 다이내믹한 파워와 우수한 실주행연비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쉐보레 홈페이지에서는 4월말까지 말리부 구입 상담자를 대상으로 블랙박스와 주유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주며, 퀴즈이벤트에 응모한 사람에겐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리조트 이용권, 고급 헤드폰 등을 선물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