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가 금일 28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 및 야외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230여 업체가 참가해자동차 애프터마켓 B2B, B2C 관련 비즈니스를 통합 전시하며, 다양한이벤트도 동시에마련된다.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엔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관련 제품과기업이참가하며, `오토캠핑(Auto Camping)`에선 캠핑카, 카라반 및 캠핑 아웃도어 업체들이 참가해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에 처음으로 동시 개최하는 자동차 클럽쇼 `KMS 2014`는 개막 첫날과 이튿날인 28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모델 콘테스트, 댄싱 페스티벌 등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도 정비 관련 각종 세미나, 전국 자동차 정비기능 경기대회, 수입차 진단 체험장을 통해 기술력을 재점검하고,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전시 관계자는 "올해 관람객은 6만명 정도로 예상되며, 국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품목과 부스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일부터 입장권은 현장에서만 살 수 있으며,일반 6,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현장 할인 받을 수 있다.
고양(경기) =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