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스페인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SEAT)`의 대표 모델 `이비자(Ibiza)`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센은 유럽에서 판매될 `이비자` 모델에 넥센타이어의 `엔블루(N’Blue) HD` 제품이 장착되며, `세아트` 본사가 위치한 스페인 마르토렐(Martorell) 공장으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엔블루 HD`가 연비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한 성능으로 현재 유럽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공급 확대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넥센타이어, 스페인 자동차 '세아트'에 제품 공급
넥센, '이비자' 모델에 '엔블루 HD' 공급
발행일 : 2014-04-14 19: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