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볕과 만개한 꽃이 조화를 이루는 봄이다. 나들이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에 어디든 나가야만 할 것 같아 마음이 분주하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즐거운 나들이를 위한 필수용품을 소개한다.

▲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용품

봄볕은 야외 나들이 나선 아이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봄볕은 자외선이 강해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유모차에 ‘마니또 선쉐이드 햇빛가리개(1만8300원)’를 장착하면 좋다. UPF50+ 인증, UV 차단 99% 이상을 받은 제품이다.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유모차·카시트 겸용으로 실용성이 높다.

접이식으로 야외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2단 컬러펭귄매트(2만1060원)`는 최고급 폴리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방습 처리로 바닥 냉기를 차단하고 양면 엠보싱 처리로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락앤락 직사각 3단 찬합세트(1만4900원)’는 찬합 1.6L(2개), 4칸 찬합 1.6L(1개), 가방, 휴대용 젓가락으로 구성됐다. 내부를 알루미늄 호일 처리해 보온·보냉 유지를 해 준다. 환경호르몬 없는 트라이탄 소재로 만들었다.

`마미아임히어차일드로켓(4만9680원)`은 송·수신기로 구성된 미아 방지 상품이다. 45m 거리에서도 아이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곰돌이 모양으로 아이의 벨트나 신발끈 등에 다양하게 부착할 수 있다.

▲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용품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포켓리쉬 자동줄(1만2000원)’은 특허 받은 한손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엄지와 검지만으로 잠금과 풀림을 간편하게 조절한다. 한 손에 크기로 간단하게 보관 및 휴대 할 수 있다.

`포우즈 애견부츠(1만800원)`는 부드러운 고무 소재로 편하게 착용 가능하며 가볍고 튼튼하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돌기로 안전하며 실내외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외부 기생충 예방에 좋은 ‘스팟온 오일(2만1150원)’은 오일의 보호 성분이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 야외 활동에 가볍게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려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바이오닉 본(9960원)`은 무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장난감 내부에 간식을 넣어 놀아주면 훈련에도 도움이 된다. 바닷가나 수영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설치가 간단한 `마이펫 애견텐트(1만1180원)`는 원단 이음새를 튼튼하게 만들어 반려동물 발톱에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 친구와 함께 즐기는 봄나들이 용품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미니8(9만9270원)`은 주변 빛을 자동으로 감지해 밝기 조절을 할 필요가 없다. 화사한 얼굴을 만들어 주는 하이-키 모드가 탑재됐으며 핑크, 블루 등 5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BTV5(6만8000원)`는 심플한 원형디자인에 360도로 소리가 퍼져 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SK스마트빔아트(36만원)`는 스마트폰 크기의 초소형 프로젝터다. 스마트 기기와 호환해 언제 어디서든 100인치 큰 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유쾌한 저녁 시간을 위해 보드게임을 즐겨보자. `할리갈리(1만8500원)` `젠가 테트리스(2만9700원)` 등이 베스트셀러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