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New C-Class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4 부산모터쇼에서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와 새 컴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The New GLA-Clas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차체가 커짐에 따라 실내 공간이 넓어졌으며, 경량화 설계로 무게가 줄고, 첨단 장치를 대거 탑재했다. 국내엔 6월 중순 공식 출시된다.

<▲ The New GLA-Class (사진=메르세데스-벤츠)>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더 뉴 GLA-Class`는 이 회사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새 컴팩트카다.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라고 회사가 설명했다.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이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 컴팩트카부터 SL 63 AMG를 비롯한 고성능 AMG 모델, 쿠페(Coupé)와 카브리올레(Cabriolet) 드림카까지 총 12개 모델을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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