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을 앞둔 배우 안재욱이 과거 신다은에게 휴대폰을 선물한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2012년 10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힐링캠프`)`에 출연해 `나이 어린 여자만 좋아한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날 MC 한혜진은 안재욱에게 "어린 여자 후배에게 휴대폰을 사준 걸로 안다"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안재욱은 "나는 휴대폰이 없어도 크게 상관이 없지만 어린 친구들은 없으면 안 되겠더라. 휴대폰을 분실했다고 해서 사준 것"이라고 밝혔다.
MC들은 "정말 그 이유가 전부냐"고 공격했고, 안재욱은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동생 역을 맡았던 신다은에게 사줬다. 친동생처럼 친했기 때문에 사준 거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재욱은 11살 연하 최현주와 오는 6월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