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이 엠넷 생방송 `2015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
가운데 박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투애니원 멤버들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봄은 "보통 연장자가 팀 리더를 하기 마련이다. 어떻게 씨엘이
리더가 됐느냐"는 MC의 질문에 "씨엘이 똑 부러지고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사
장님이 리더로 뽑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봄은 `리더를 씨엘에게 넘겨줘 후회한 적이 없었냐`는 질문에 "가끔
씨엘에게 혼날 때가 있다. 지각해서 싫은 소리를 들을 때 `리더 할걸` 하고 후회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