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신지가 `히든싱어4`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혼성그룹 코요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지는 과거 술을 마시다가 김종민을 때렸다는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신지는 "술을 마시는데 김종민이 자꾸 깐족거리더라. `하지마`라고 했는데도 계속했다. 밀친다는 게 잘못해서 주먹을 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김종민에게 "맞았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로는 신지랑 술 안 마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다른 출연자들이 신지에게 "시원하게 얘기해달라. 최고 기록이 어떻게 되냐?"고 캐묻자 신지는 "3박4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빽가는 "신지에게 몇 병은 무의미하다. 시간을 얘기하는 게 맞다"고 거들었다. 신지는 "1박2일로 줄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