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바람아 멈추어 다오`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출신 요리연구가 이지연이
주목되고 있다.
한 매체는 7일 "이지연이 한국 생활을 위해 미국 애틀란타에서 오픈해
인기를 모은 BBQ 레스토랑 `에어룸 마켓(Heirloom Market)`을 인천 송도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그는 최근 인천 송도에 에어룸마켓을 오픈 준비
작업을 시작해 이달 말 한국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이지연은 작년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 때문에 한국에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그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올해 두 번 한국에
방문했다"며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남동생이 몇년 전부
터 에어룸마켓 한국 진출을 검토했다. 최근 한국에 왔을 때 송도에 매료돼
이곳에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의 남편은 9세 연하 미국인 요리사 코디 테일러로 둘은 2008년 처음
만났으며, 올해 중순경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