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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학력위조 아닌 ICU 입학 "ICU는 어디? 수능 1등급 이상 학생만 선발"

발행일 : 2015-12-10 14:38:29
김소정
출처:/라디오스타 <김소정 출처:/라디오스타 >

김소정

김소정이 과거 학력위조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그가 입한한 ICU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소정은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한 사실에 대해 "중학교 때까지 공부를 정말 잘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 ICU라는 학교가 있었는데 조기졸업이 가능해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소정은 이어 "외부 대회 수상을 위해 발명품 대회도 나갔다. 당시 `끓어 넘치지 않는 냄비`를 발명했다. 숯을 냄비에 설치해 끓어 넘칠 때 숯에 스며들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특허 등록 했냐고 물었고 김소정은 "팔아볼까 했는데 안 될 것 같아서 포기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소정은 "이후 ICU에 합격해 2년 정도 다녔는데 K대와 통합됐다"고 설명했다.

ICU란 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KT 등 국내 IT업체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사립대학교로, 타 대학과 달리 3학년 졸업을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전원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를 면제해주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을 수시모집으로 과학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에서 선발해 왔으며, 수능 1등급 이상의 학생만을 선발해왔다.

한편 ICU는 지난 2009년 한국과학기술원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카이스트와 통합됐다.

안이슬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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