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응팔 `응답하라 1988` 이미연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있다.
이미연은 과거 MBC`무릎각 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실력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MC 강호동은 이미연에게 "노래를 못한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말을 꺼냈고, 그러자 이미연은 "나는 필(feel)로 노래를 부른다"고 답하며 즉석에서 장혜진의 `키 작은 하늘`을 열창했다.
하지만 이미연은 한껏 몰입한 표정과는 달리 노래가 클라이막스로 향할수록 고음불가 현상을 보였고, 이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소하며 열광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응팔,아 웃겨", "응팔, 대박이다", "응팔 헐", "응팔 짱", "응팔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