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김연아 국가브랜드 대상
배우 김수현과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게 된 가운데 김연아의 `고대 도서관 출입금지` 사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고려대 도서관에 연체 기록을 가진 김연아가 도서관 출입을 금지당했다`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연아가 본 고대 교내 신문에는 "도서관 방침에 따라 김연아는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할 수 없다. 아무리 김연아 선수라도 연체를 했으면 도서관에 못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꼭 오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고…"라고 적혀 있다.
이 만우절을 맞은 고대가 김연아를 놀리기 위해 벌인 `장난`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