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과거 결혼생활을 되짚으며 아이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에서 고현정은 그동안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던 모습과 속내 등을 털어놨다.
일본 도쿄에서 신혼생활을 했다는 고현정은 “(당시) 한국 어디에서 혼자 밥을 먹는다거나 무엇을 혼자 하지 못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했었다”고 언급했다.
고현정은 자신이 낳은 두 아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고현정은 “첫 애가 아들이었는데 아들은 아들인 것만으로 예쁘고 좋았다. 둘째는 딸인데, 딸은 품에 스윽 안기더라”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또 “처음에는 자녀를 한 네 명 낳고 싶었다. 첫아이 임신했을 때 입덧도 없고 몸이 무겁거나 그런 것도 없었다. 그냥 너무 좋았다. 그래서 네 명이나 여섯 명까지 낳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