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김하늘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실명 위기를 맞았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배우 김하늘은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 촬영 중 범인과 마주치는 장면에서 성냥을 켜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하늘은 이어 `불을 크게 나게 하려고 성냥에 뭔가를 묻혔던 것 같다. 켜는 순간 불꽃이 눈으로 향했다`고 밝히며 `운 좋게 동공이 아닌 점막에 불꽃이 튀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다음달 7일 개봉할 예정이다.
안이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