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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발 논란, 스스로 ‘욕사마’ 자칭 “욕사마입니다”

발행일 : 2015-12-18 14:07:07
박명수 가발 논란
출처:/ 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 가발 논란 출처:/ 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 가발 논란

박명수 가발 논란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최근 SNS에 게재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개그맨 박명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욕사마입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의 ‘불만제로’ 특집에서 맞췄던 앞머리 가발을 쓴 채 두 손을 모으고 있다. 또한 그는 "배용준", "욘사마"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17일 `무한도전` 특집 `불만제로`에 등장한 가발 업체가 박명수가 운영하는 곳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홍보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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