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새 인물들이 대거 등장했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새 인물들이 대거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 22회에서는 책사 하륜(조희봉 분)에 이어 토지 전문가 조준(이명행 분)이 등장했다.
토지연구가인 조준은 자신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둔 토지 자료를 넘겨주겠다 약속했다.
또 2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습격을 받아 피까지 토하며 절체절명에 놓인 이지란의 모습이 담겼다.
육룡이 나르샤 이지란은 고려 말 조선 초 무신이다. 여진족 출신이지만 전장에서 만난 이성계에 반해 그와 의형제를 맺고 동고동락하는 인물이다.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가 이들과 육룡의 관계를 어떻게 그릴 것인지 다음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